둥근말은 성  김대건 안드레아 반포4동 성당 공동체의 소식지입니다.

표지는 2015년 5월 13일 성모의 밤 : 화관을 쓰신 성모님이다.

권두언(3쪽)은 6월2일 이종남 라이문도 주임신부님의

 ‘하느님 사랑의 기운’으로 아름다운 존재가 됩시다!

라는 주제로 쓰신 글입니다. 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▣  3월 12일 기도학교 시작과 함께 520여명 신자들의 호응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.

두 번째 주 기도학교 교육(3월 19일)은 “수많은 사람이 드리는 기도의 힘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말라”는 프
란치스코 교황님의 권고에 따라 ‘주님을 위한 24시간’ 기도로 그리스도와 연대했다는데 큰 축복
이 있었습니다.

그동안 진행된 기도학교의 교육이 기도를 통해 하느님 안에서 겸손함을 배우고,
자신을 비움으로써 그전보다 좀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
었으리라 믿습니다.

이제는 기도학교에서 배운 기도와 영성적 체험을 바탕으로 봉사활동 체험을 구체적으로 실천
해 봄으로써 반포4동 성당의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기를 희망합니다. ▣