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9회 한국뿌에리깐또레스 합창제 작성자 : 관리자 (IP: *.230.209.120) 작성일 : 2017-11-24 13:05 읽음 : 1,50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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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회 한국뿌에리깐또레스 합창제 (9th Korean Pueri Cantores Choral Festival)
일시 : 2017년 11월 4일(토) 오후 2시 장소 : 천주교 반포4동성당 참가 : 안젤루스어린이합창단, 사크라멘토미노라소년소녀합창단, 피아트도미니소년합창단, 제주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, cpbc소년소녀합창단, 뿌에리깐또레스, 아우름어린이성가대, 마니피캇어린이합창단
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(회장 손희송 주교)은 4일 서울대교구 천주교 반포4동성당에서 ‘제9회 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 합창제’를 개최했습니다. 이날 합창제에는 본당(반포4동성당)의 안젤루스 어린이합창단과 cpbc 소년소녀합창단ㆍ 뿌에리깐또레스ㆍ제주가톨릭 소년소녀합창단ㆍ목5동본당 아우름 어린이성가대ㆍ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도미니 소년합창단ㆍ대치동본당 사크라멘토미노라 소년소녀합창단ㆍ마니피캇 어린이합창단 등 8개 합창단이 참가했다. 뿌에리깐또레스(Pueri Cantores)는 라틴어로 ‘노래하는 아이들’이란 뜻입니다. 국제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은 로마 가톨릭 교회 규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고전 및 현대 다성부 음악과 전례음악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촉진하고자 만들어진 국제 합창연합입니다. 한국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은 2008년 국제뿌에리깐또레스합창연합에 가입했습니다. 손희송 주교님은 “어린이들이 합창을 배우면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친구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조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”며 “우리 시대에는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경청함으로써 조화를 이루려는 이들이 많아져야 한다”고 당부했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