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중제30주일 자선주일-2016.10.23 작성자 : 관리자 (IP: *.252.128.61) 작성일 : 2016-10-24 08:51 읽음 : 96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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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.10.23 연중 제30주일 반포4동성당 교중미사에서 이종남 라이문도 주임신부님의 강론입니다. ◆ 전교주일을 맞이하여 교리를 전파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.
◆ 모태신앙인도 자신이 중고등학교때 냉담, 군대에서 쉬고, 결혼할때 성당에 나타나고, 다시 쉬다가 죽을때 나타납니다. 어떤 이는 이때도 못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.
◆ 신부는 십자가를 두개 지고 사는 사람입니다. -베로니카 수녀님 옆에도,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넘어졌을 때도 대신 지켜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.
◆ 성직자는 자신을 버리는 사람입니다. -이번 일본 성지 순례때 34명이 잡힌곳, 한 가족이 죽은 아픔이 있는 성당, 89세 프랑스 사제가 계시다 이제는 없는 곳에서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했습니다. -다음날 신자가 오십명 남짓한 성당에서 70세가 넘은 본당 신부님이 계신 곳에서 미사를 했습니다. 130년이 넘는 성당에서 우리처럼 와서 미사를 한 것이 처음이라고 환대를 했습니다.
♡ 전교봉사에서는 행복해야합니다. ♡ |